[에뛰드]황동빛 카키브라운 아이섀도, 쑥스러운 너

에뛰드의 아이섀도 쑥스러운 너(3,500원).

쑥...색이어서 쑥스러운...너...라고 제품명을 지은 듯.

카키브라운 바탕에 고운 금펄이 가득 깔려있어서 놋쇠 색깔처럼 보인다.

 

에뛰드하우스의 아이섀도 제품인 룩앳마이아이즈 시리즈다.

 

루나솔의 캣츠아이 가운데에 있는 카키글리터와 같이 쓰면 좋을 것 같아서 꺼내봤다.

 

손등에 발색한 사진. 윗줄은 쑥스러운너를 한번, 세번 바른 것이다.

아래쪽은 캣츠아이의 카키 글리터를 바른 것, 그리고 쑥스러운 너를 바탕에 깔고 그 위에 글리터를 얹은 것.

쑥스러운 너는 황동빛.. 정말 놋쇠가 생각나는 색상이다. 카키색이라고 딱 자르기는 애매한 색상.

 

쑥스러운 너는 금펄 덕에 황동빛 빔이 보인다.

발색도 선명하고 밀착도 잘 되는 편.

이런 색상의 아이섀도가 없었기에 이번에 산게 마음에 든다.

 

눈두덩에 에뛰드의 통기타여신을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눈 앞머리와 동공 뒤쪽에 쑥스러운 너를 덧발랐다.

카키색 아이섀도 쓰니까 아이라이너도 같은 카키색인 크리니크의 이집션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