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평범한 그냥 떡볶이 만들기
by 첼시반응형
떡과 어묵이 들어간 그냥 떡볶이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떡 100g, 어묵 100g, 대파 100g과 달걀을 준비했다.
달걀은 미리 삶아두고...
양념은 고춧가루 1T, 고추장 1T, 설탕 1T, 마늘가루 1/2t를 준비했다.
목표는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평범한 떡볶이.
마늘이 들어가면 먹음직한 냄새와 감칠맛이 돈다. 생마늘을 갈아넣어도 된다.
간단하게 멸치육수를 냈다.
물 200ml당 멸치 두 마리를 넣으면 되는데 그냥 세 마리 넣었다.
마른 팬에 멸치를 볶아서 눅눅한 기운을 날려보내고 물 200ml를 넣고 10분 정도 끓였다.
육수에 양념을 풀고 떡, 어묵, 파를 집어넣었다.
떡이 말랑해지고 어묵이 부드럽게 불고 파가 나른하게 익도록 뒤적거려가면서 끓였다.
양념이 졸아들었다 싶으면 육수나 물을 추가해주면 된다.
이렇게 완성.
삶은 달걀을 반으로 쪼개고 검은깨를 뿌려서 담아냈다.
약간 매콤하면서 달달한 보통 떡볶이.
딱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다.
파가 좀 더 익어서 흐느적거리는게 취향인데 내 입맛에는 좀 덜 익은 느낌.
간편하면서도 맛이 괜찮은 방법이었다.
다음에는 설탕을 줄여서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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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 Si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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