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BAR]데님 컬러 네일 시리즈(3) - Faded Jeans
by 첼시
NUBAR의 데님 컬러, 청바지 네일 시리즈 그 세번째이자 마지막, Faded Jeans.
데님 컬러의 시초는 '레 진스 드 샤넬'인데, 처음에 스튜디오 한정으로 출시돼 구매하지 못했다.
누바에서 발빠르게 발매해 해외배송으로 구입했었는데 가격은 개당 7,000원 선. 세쉐 퀵탑 등과 함께 샀었다.
한참 뒤에 샤넬에서도 한정이 풀려 지금은 상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누바의 데님 시리즈는 총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까지는 지난 포스팅에 있는 내용 또 복사해서 붙여넣기.
마지막으로 리뷰할 것은 NJC1 Faded Jeans.
레 진스 드 샤넬 중에서는 527 COCO BLUE와 흡사하다고 한다.
맑은 하늘색도 그렇고 미세한 펄도 샤넬과 마찬가지로 들어가있다.
한 번 바른 것.
딱히 난이도가 높은 색은 아니고 두 번 바르면 말끔하게 채워진다.
저질 사진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매니큐어를 두 번 바른 뒤 탑코트까지 얹으면 펄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광택 정도만 더해주는 고운 펄이다.
다만 샤넬의 COCO BLUE와 비교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청바지...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예쁜 하늘색.
누바에서 주장하는 바랜 청바지 같은 빈티지한 색이 아니라 예쁜 하늘색처럼 보인다.
전체를 Faded Jeans로만 발라도 좋지만 난 검은색과 함께 바르는걸 좋아한다.
옅은 파스텔톤 색상이라서 열 손가락 몽땅 이것으로 바르면 심심하다.
함께 바른 색은 샤넬 219 BLACK SATIN.
SATIN 느낌은 전혀 안 나고 그냥 검은색. 그래도 예전에 샀던 모 로드샵 검은색보다는 낫다.
그 매니큐어는 그냥 포스터물감 희석해 놓은 줄 알았다. 최악의 발색.
도트는 나무면봉 끄트머리로 찍고 중지에만 BLACK SATIN 발라서 완성.
이렇게 도트 찍을 때는 발색이 잘 되는 매니큐어야한다. 반드시!
흐리멍텅하게 색이 나오는 매니큐어는 도트를 찍으면 밑바탕이 비쳐서 대단히 바보같아 보인다.
이건 아리따움 트위드재킷과 함께 한 것.
이 때 검지손톱이 부러져서 유난히 짧았었다.
Faded Jeans는 이렇게 흑백색상과 함께 바르면 잘 어울리는 듯!
이로써 누바의 청바지 네일 시리즈는 끝!
누바의 다른 데님 컬러 네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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