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이마트]별에서 온 초코와 초코썸, 초코콘 스낵 비교
by 첼시
청우의 별에서 온 초코(140g, 1,980원)와 이마트의 초코썸(76g, 1,080원).
옥수수스낵에 초콜릿을 스며들게 해서 진한 맛을 낸 초코콘 스낵이다.
콘초도 비슷한 맛이긴 한데 콘초는 한쪽에만 초콜릿을 슬쩍 묻혔고, 이것들은 아예 담갔다 뺀게 차이점.
10g당 가격으로 비교하면 별에서 온 초코는 139원, 초코썸은 140원 꼴이어서 거의 같다.
별에서 온 초코의 원재료 및 영양성분표.
초콜릿, 코코아매스, 옥수수 등이 주원료, 단맛은 아세설팜칼륨이라는 합성감미료로 내었다.
합성감미료 들어간 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왕 샀으니까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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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썸의 원재료 및 영양성분표.
초콜릿, 코코아파우더, 코코아매스, 옥수수분말 등이 들어있다.
단맛은 설탕으로 내었고 합성착향료로 바닐린, 초코향, 밀크향이 들어있다.
맛은 어떻게 다르려나?
접시에 담아봤다.
왼쪽이 별에서 온 초코, 오른쪽이 초코썸.
척 보기에 별에서 온 초코는 좀더 가벼운 맛, 초코썸은 진한 맛일 것 같다.
각각 먹어보니 보이는 것 그대로다.
별초코는 가벼운 바삭함 + 인공감미료 냄새, 초코썸은 묵직하게 씹히면서 느끼한 밀크향.
별에서 온 초코는 가볍고 바삭하게 씹히는 콘스낵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초코맛은 살짝 거드는 정도.
합성감미료가 들어가서 특유의 싸한 맛이 나는게 저렴한 체리통조림 냄새 같기도 하다.
먹다보면 익숙해져서 먹을만하다만... 감미료 대신 설탕을 썼으면 좋았겠다 싶다.
초코썸은 두툼하게 씹히는 초코스낵의 느낌. 딱 먹는 순간에는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합성감미료로 넣은 밀크향이 너무 느끼하게 와닿는다는 것.
서너개 집어먹으면 느끼하고 달아서 물린다.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PB상품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는 편의점에서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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