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그윽한 숯불향이 나는 버거, 투브로즈(TWO BROZ BURGER)
첼시
리움 가는 길에 점심 먹으려고 들린 투브로즈(TWO BROZ). 이태원역에서 제일기획 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찾을 수 있다. 분식집처럼 그다지 넓지 않은 가게에 테이블이 대여섯개 정도 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가면 되고 카운터 오른쪽에 음료, 소스, 식기류 등이 놓여있으니 가져가면 된다.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한 패티를 주물판에서 초벌구이한 뒤 숯불 그릴에서 2차로 굽는다고 한다. 빵도 직접 만들고 채소는 국산 유기농을 쓰며 케첩 등의 기성품 외에 버거에 쓰는 소스는 직접 만든다고 한다. 한입에 모든 재료를 다같이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늦은 점심에 방문해서 그런지 가게는 한산했다. 베이컨치즈버거(9,000원)를 A.SET로 주문해서 음료와 감자튀김(4,500원)이 추가되었다.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