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마즈 트윅스 싱글(48.5g, 마트 가격 1,050원) 쿠키 위에 끈적한 캐러멜을 얹고 달콤한 초콜릿으로 감싼 제품이다. 원재료 및 영양정보. 아 한 팩에 240kcal... 한겨울 등산할 때 가져가면 좋겠군. 설탕, 포도당시럽, 밀가루, 팜유, 코코아버터, 코코아매스 등이 들어있다. 길쭉한 초코바가 두 개 들어있다. 단면 사진. 초콜릿 코팅 속에 진득한 캐러멜과 쿠키가 들어있다. 한입 깨물면 바로 당이 충전되는 느낌. 오랜만에 사먹은 추억의 간식이었는데 여전히 달고 달며 맛있었다. □초코바는 따로 사먹고 리뷰 남긴 적이 없어서 대신 적는 초콜릿 리뷰 모음 https://fudd.tistory.com/tag/초콜릿

독일에서 사와 한국에서 먹었던 리터스포트 4종에 대한 기록을 이제서야 남긴다.여행은 작년에 끝났지만 여행기는 아직 끝내지 못한 자의 슬픔...ㅇ

리터스포트 미니 초콜릿 믹스(9ea, 150g, 면세 정가 5달러) 6가지 초콜릿이 총 9개 들어있다. 마지판, 헤이즐넛, 버터비스킷, 파인밀크초콜릿, 프랄린, 콘플레이크 6종의 구성.그 중 파인밀크초콜릿, 프랄린, 콘플레이크는 1개씩 더 들어있다.맛별 비교 후기는 맨 밑에서 자세히 적는다. 미니 리터스포트 한 개는 4칸으로 되어있는데 다들 절반으로 똑똑 잘라봤다.칸칸이 로고가 새겨진 벽돌 모양의 초콜릿. 단면을 보면 속재료가 보인다.마지판, 헤이즐넛, 비스킷 등의 충진물이 통째로, 혹은 잘게 쪼개져 들어있다. 맛 비교 감상은 아래와 같다. 마지판 으깬 아몬드와 설탕을 반죽한 '마지판'이 도톰하게 들어가있다. 부드러운 누가 초콜릿을 먹는 느김.헤이즐넛 잘게 부순 헤이즐넛이 들어있다.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고디바 다크&밀크초콜릿 프레첼, GODIVA dark&milk chocolate covered pretzels가격은 면세 정가 기준으로 6달러, 중량은 각각 71g이다.지진났을 때 비상 식량으로 뜯었었다. 정전 때문에 방도 어두침침 고디바 다크 초콜릿 프레첼(71g, 면세 정가 6달러)바삭하고 짭조름한 프레첼 과자 위에 다크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고디바 밀크 초콜릿 프레첼(71g, 면세 정가 6달러)바삭하고 짭조름한 프레첼 과자 위에 밀크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내부 봉투는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안 된다. 왼쪽이 다크, 오른쪽이 밀크.거의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다크에는 밀크 줄무늬가, 밀크에는 다크 줄무늬가 있다.다크가 미묘하게 더 쌉싸름하고 밀크가 좀더 기름진 느낌이 있긴 한데 명확하게 구분되진 ..

이번 여행 글은 일곱 편이 끝이라고 했는데, 나도 잊고 있던 번외편이 있었다. ㅇ

오설록의 제주섬 녹차초콜릿바(면세정가 6달러)과 밀크티하우스(면세정가 21달러).둘다 작년 11월에 샀는데 기록이 좀 늦어졌다. 우선 초콜릿부터.오설록 제주섬 녹차초콜릿바(40g×3ea, 면세정가 6달러)다크쉘초콜릿 속에 녹차크림을 넣은 제품이다.유통기한은 구입일로부터 대략 8개월 정도 남아있었다. 총중량은 120g.40g짜리 스틱형 초콜릿이 세 개 들어있다. 빗살무늬의 초콜릿. 겉 초콜릿도 카카오빈 특유의 쌉쌀함과 희미한 산미가 살아있고,속에 들어있는 녹차크림은 크리미하진 않고 단단한 제형이지만 쌉쌀하고 풋풋한 풍미가 진하다.하지만 안팎의 개성이 강하다보니 서로 충돌해서 각각의 매력이 오히려 떨어진다.그래서 겉의 초콜릿은 지나치게 씁쓸하고, 안의 녹차크림은 희미한 비릿함이 감돈다.겉면을 화이트초콜릿이나..

동생에게 받은 알프레도 밀크초콜릿.틴케이스에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머라이언이 새겨져있다. 영양성분표 및 원재료. 플라스틱 트레이에 완충제가 덮여있다. 트레이 안에는 밀봉된 봉투가 들어있고. 더하고 빼고 할 것도 없이 아몬드초코볼처럼 생겼다.왠지 공룡알이 생각나는 초코볼. 통아몬드가 들어있다.초콜릿 품질은 무난한 편이었는데, 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은 좋았다.

오랜만에 고디바. 안 사본 것 위주로 몇 개 골라봤다.이번에 구입했던 건 사브레와 펄 두 가지. 고디바 사브레 콰트로 박스 GODIVA sablés quattro box(240g, 면세 정가 44달러).얼티밋초콜릿, 피칸초콜릿, 아몬드스페큘러스 사브레 세 가지가 들어있는 제품이다.다른 건 다 한 상자씩인데, 얼티밋 초콜릿만 두 상자가 들어있어서 총 네 상자이다. 원재료와 영양성분표 정보.참고로 상미기한은 구입일로부터 약 6개월 이상 남아있었다. 큰 상자를 뜯으면 작은 상자들이 나오는데, 그 안에 은박 봉투로 밀봉된 과자가 들어있다.봉투 속 플라스틱 트레이에는 사브레가 2×3=6개가 들어있다.전체 개수를 헤아려보면 큰 상자=작은 상자×4=사브레 6개×4=낱개 사브레 24개원래대로라면 얼티밋초콜릿이 하나 더..

브라우니를 구움과자라고 해도 되나? 딱히 틀린 것도 아닌 것 같긴 한데...내 머릿속에서는 구움과자=피낭시에, 마들렌, 티그레 이런 것들이고, 브라우니는 별도의 영역인데...그렇다고 딱히 나누자니 애매해서 소분류를 이렇게 적는다. 럼을 생초콜릿에 넣었을 때 향긋했던 기억이 나서, 체리 리큐르인 키르슈(Kirsch)를 넣기로 했다.꼬앵트로, 그랑 마르니에, 깔루아, 키르슈를 놓고 고민했는데, 원전이 체리 브라우니여서 키르슈로 낙점.키르슈 하니까 포레누아 생각나고... 포레누아 먹고 싶다. :9 참고로 중력분을 넣으면 박력분보다 질감이 묵직해지고, 흑설탕은 반죽을 더 쫀득하고 눅진하게 만든다. 재료(28×18cm 사각틀 1개 분량, 4×4cm 크기 24조각 분량) 무염버터 200g, 다크초콜릿 200g,달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주전부리 두 가지, 코로로젤리(124엔)와 치로루초코(105엔).코로로젤리는 멜론, 청포도, 포도 세 종류를, 치로루초코모찌는 콩가루와 녹차 두 종류를 샀다. 코로로젤리 먼저. 가격은 낱개 한 봉에 124엔이다.앞에 있는 건 멜론맛, 뒤의 왼쪽은 청포도, 오른쪽은 포도. 코로로젤리 멜론맛 제품 정보. 코로로젤리 청포맛 제품 정보. 코로로젤리 포도맛 제품 정보. 얇은 피막이 주머니처럼 겉을 감싸고 있고, 속은 말캉말캉하다.ㅁㅇ구미 이런 류의 젤리보다는 좀더 말랑하면서 촉촉한 편. 멜론 약간 신맛이 섞여있고 멜론향이 난다. 특색이 있긴 하지만 내게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다.청포도 새콤상큼한 향기 덕에 기분 좋아지는 포도맛이다.포도 청포도보다는 좀더 진한 달콤함이 느껴진다...